한국라돈협회

협회소개
사업소개
정보자료실
전국지부 안내
커뮤니티

라돈정보(언론자료)
법령정보
보도자료
심포지엄(라돈교육 등)
기술자료
협회활동자료

라돈정보(언론자료)
법령정보
보도자료
심포지엄(라돈교육 등)
기술자료
협회활동자료

home > 정보자료실 > 라돈정보(언론자료)

제목 : 수막 비닐하우스, 폐암 유발 물질 ‘라돈’ 권고치 훌쩍 넘어

작성자: 관리자

조회: 1108 등록일: 2022-10-19

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 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p style="line-height: 1.5;"><b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8pt;">수막 비닐하우스, 폐암 유발 물질 ‘라돈’ 권고치</b><font face="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"><span style="font-size: 24px;"><b> 훌쩍 넘어</b></span></font><b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8pt;"></b></p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size: 18pt;"></span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폐암유발 물질로 알려진 ‘라돈’ 농도가 수막재배시설(비닐하우스)내에서 권고기준치보다 2~20배 높게 측정돼 농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토양과 지하수에 함유된 라돈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면서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전까지 경남 진주시 명석면의 한 수막재배시설에서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, 최대 수치는 312BP/㎡로 나타났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‘실내공기 질 관리법’이 정한 라돈 권고기준치 148BP/㎡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가 나온 것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특히 수막재배시설 내 라돈 수치는 이른 아침 최대치에 이르는 양상을 보여, 아침 일을 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 주기적인 실내환기가 필수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수막재배시설 내 라돈 농도가 짙다는 점은 지난해 세종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펴낸 ‘수막재배시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 특성에 관한 연구’로도 밝혀졌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연구원이 세종시 남부지역 수막재배시설 3곳에서 3차례(3일/24시간)에 걸쳐 라돈 수치를 검출한 결과 평균 농도는 각각 186.8BP/㎡, 944.8BP/㎡, 556.5BP/㎡으로 나타났다. 모두 정부 권고치인 148BP/㎡을 크게 웃돈 것이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특히 최대 농도는 2994BP/㎡로 권고기준치의 20배에 달했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*수막재배시설(비닐하우스) : 야간 보온을 목적으로 비닐하우스 내에 추가적인 비닐 커튼을 설치해 그 위에 지하수를 골고루 살수하는 비닐하우스. 수막 형성으로 열 유출을 막고, 보온효과를 낸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명석면 사례처럼, 라돈 농도는 아침시간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라돈 농도를 오전(6시~12시), 오후(12시~18시), 저녁(18시~24시), 밤(24시~6시)로 나눠 평균값을 낸 결과 이른 아침 시간 농도가 가장 높았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연구원은 한밤 중 하우스 내에 라돈이 축적돼 농도가 올라가다가, 오전시간 사람이 드나들며 환기가 시작돼 이 같은 결과가 나오는 곳으로 분석했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가장 낮은 농도를 보인 것은 오후 시간대로, 지속적인 환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명석면에서 수막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는 백인식 씨는 “보통 오전 이른 시간대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, 이 시간대 라돈 농도가 가장 높아지니 걱정”이라면서 “농민들의 건강을 위해 자치단체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한다”고 말했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이 같은 사실을 적극 홍보해 실내 환기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거나, 정부예산을 투자해 실내환기시설 설치에 보탬을 주면 좋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한편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, 건축자재, 지하수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·무취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이다. 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%는 자연방사선에 의한 것이며, 그 중 50%는 라돈에 의한 것이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라돈은 인체에 흡입되면 알파선을 방출해 폐조직을 파괴한다.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폐암 발생의 3~14%는 라돈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.</span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br></div><div style="line-height: 1.5;" align="justify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[2022-01-26]</span></div><p style="line-height: 1.5;"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1pt;">출처 : </span><font face="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"><span style="font-size: 11pt; 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"><a href="http://www.dandi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746">http://www.dandi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746</a></span></font></p></div>

댓글 : 0 건



이전글	“폐암 유발 물질 ‘라돈’, 백혈병 발병 위험 높여”
다음글	인천시,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개선…'베이크아웃'

번호	제목	작성자	조회	등록일

1	라돈의 이해(소책자)	관리자	3319	2019-11-28

11 | 12